advertise-3

담임목사님 컬럼

2022년 06월 1주 담임목사님 칼럼 - 코로나가 일깨운 지구환경

관리자|등록일 : 2022.06.03|조회수 : 8|추천 : 0
최근 하버드대학의 행복연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젊은 사람들의 삶의 목표는 부와 명예라고 조사된 바 있으나, 724명에 대해 75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 내린 진정한 행복의 조건에 대한 결론은 좋은 관계가 좋은 삶을 만든다는 것이다.
종교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즉 가족과 친구와 공동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첫째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좋은 관계란 단지 사람 간의 관계에 한정된 것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람간의 관계만 좋아서는 반쪽의 행복일 수 있다. 즉 인간은 땅위에 발을 딛고 햇빛을 받으며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자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땅과 햇빛뿐 아니라 물과 공기 등 자연과의 좋은 관계가 바탕이 돼야 인간 생존이 가능해지고 그 후에야 행복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자연을 인간에 종속된 관계로 볼 것이 아니라 인간도 자연의 한 구성요소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연을 포용하는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신이 살기 위해서 원래 숙주인 박쥐를 인간이 먹어 없애 살 곳이 없어져 인간에게 옮겨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이 무차별적으로 자연의 동식물을 해치게 되면 결국은 인간 자신에게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의 좋은 관계’ ‘평등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고,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동등한 존재 가치를 갖는 포용적 지구환경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공유하기

댓글 0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