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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컬럼

2022년 06월 3주 담임목사님 칼럼 - 신앙생활의 동맥경화를 생각한다

관리자|등록일 : 2022.06.17|조회수 : 9|추천 : 0
58주년을 맞는 상리교회가 지난 529일 성전을 건축하여 17개월 만에 하나님께 봉헌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상리교회가 2013년 수용되어 103일 동화길 93-6번 상가인 지존타워 6,7층을 임대하여 7년 동안 살았습니다. 제가 부임한지 1년 반쯤 되었을 때 교육관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장판바닥 밑에 물이 흥건히 고여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건물 소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회부엌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하수관에 기름기가 하수도를 통해 내려가면서 쌓이고 굳어져서 하수도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위에서 뜨거운 물을 몇 번 부어서 잘 내려가게 하거나 세제를 넣어 기름기 층을 제거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맥경화는 혈관 내에 지방성 물질이 축적되어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액이 원활히 통과하지 못하게 돼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이 병은 심한 통증과 의식장애와 언어장애, 시력장애를 가져오는 무서운 병입니다. 동맥경화의 원인은 담배와 술, 콜레스테롤,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습관을 바꾸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도 불필요한 기름기가 많으면 동맥경화가 생기고 핏줄이 막혀서 반신불수가 되기도 하고 심장으로 가는 관에 기름기가 많아져서 심장마비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신앙적으로 생각해보면 하수도의 기름기가 굳는 것과 같이 우리 삶에서 매일매일 회개하지 않고 신앙을 멀리하고 나 잘났다고 교만하게 생활하다가 결국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동맥경화의 경고를 받아도 회개는커녕 나 몰라라 아랑곳하지 않는 게 대부분의 인생들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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