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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컬럼

2023년 2월 4주 담임목사님 칼럼 - 봄이 오는 소리

관리자|등록일 : 2023.02.24|조회수 : 24|추천 : 0
지금 밖에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3월을 "March"라고 한다. March"행진한다, 출발한다, 전진한다"는 등의 뜻을 가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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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 되면 이제 먼 산에 눈이 녹아내리고, 얼어붙은 대지 위에 따사로운 햇빛이 쌓여 부드러워지는 계절이며 모든 것이 새롭게 출발하는 때라 "March"라고 한 것이다.
겨울 동안에 자던 잠을 깨고 일어나서 하나님 백성 거룩한 공동체와 함께 순례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자! 봄이 오는 소리가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와 교훈은?

봄은 만물이 눈뜨는 소리다. 봄을 영어로 "Spring"이라고 한다. "Spring"이란 "튕겨 오른다, 터져 나오게 한다, 뛰어 넘다, 터뜨리다" 등의 뜻을 가진 낱말인데, 원래 온천물이 땅 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것을 생각한데서 온 것이다
그래서 "Spring"이라 할 때 그것은 "청춘, 탄력, 기운, 원동력, 근원, " 등의 뜻으로 해석된다.
봄은 우주만물이 모두 생기를 얻고 튕겨 오르는 때다. 아가서 2:1014은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에게 청혼하는 장면이다.
신부는 사랑하는 임이 속삭이는 봄에의 초대에서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주님의 사랑의 속삭임을 듣고 눈을 뜨자! 그리고 일어나자!

봄은 꽃이 피는 소리다.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목련화와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 노란 개나리이다.
아가서의 임은 산과 들에 꽃이 피고 포도꽃 향기가 풍기는 철을 노래한다. 춥고 어두운 겨울을 이길 수 있는 것은 꽃피는 봄에 대한 소망이다.
우리의 생활에도 겨울이 있다.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한숨짓는 고통의 날이 한없이 길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러나 꽃이 피는 새봄은 반드시 우리에게 다가 온다.

봄은 열매를 준비하는 소리다. 꽃만 피었다고 끝이 아니다. 꽃이 피는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이다.
열매 없는 꽃은 그 아름다움이 반감한다. 봄에 새싹이 돋은 가지를 어떻게 잘 손질해 주었느냐에 따라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
포도나무 가지는 열매를 맺음으로 그 기쁨이 절정에 이른다. 봄에 잘 가꾸지 못하여 가을에 결실하지 못한다면 불에 던져지는 신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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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45>이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농부 되시는 하나님은 열매를 맺는 가지를 더 풍성히 맺게 하시려고 깨끗하게 가꾸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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