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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컬럼

2023년 6월 3주 담임목사님 칼럼 - 삶의 태도의 중요성

관리자|등록일 : 2023.06.15|조회수 : 35|추천 : 0
한 여인이 군인인 남편을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있는 육군훈련소 근처에서 살게 되었다.
이 여인이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보냈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겠어요. 이런 곳보다는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어요!”
그곳은 평균 섭씨 45도의 무더위, 바람에 날리는 모래,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인디언뿐이었다.
남편이 출근을 하고 나면 이 여인은 하루 종일 황량하고 적막한 오두막집에서 혼자 지내야만 했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도저히 못살겠다고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보낸 것이다.

며칠 후 그 여인의 부모님에게서 답장이 왔다. 거기에는 간단히 두 문장이 적혀 있었다.
얘야! 지난 제2차 세계대전 때, 두 사람이 강제수용소 철장에 갇혀 있었단다. 그런데 한 사람은 철장너머 진흙탕인 땅을,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았단다.”
평소 생각해오던 부모님의 따뜻한 위로가 아니었다.
여인은 부모님의 말대로 별을 찾아보기로 했다.
사막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려고 한 것이다.

여인은 사막의 선인장을 비롯한 자연을 관찰하였고, 낯선 인디언들의 풍습과 전통 그리고 언어를 배워 나갔다.
이 여인에게 사막은 더 이상 무덥고 지루하고 메마른 죽은 땅이 아니라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매력이 넘칠 뿐 아니라 충만한 생명력으로 살아있는 땅이었다.
마침내 이 여인의 남편이 임기를 마치고 문명지역으로 옮기게 되었을 즈음에는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소재로 빛나는 성벽이라는 소설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델마 톰슨 부인이다. 사막은 처음에도 사막이었고 나중에도 사막이었다. 사막자체가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변한 것은 사막에 대한 여인의 태도였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긍정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현실을 보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현실을 바로 직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 너머에 계신 주님의 큰 손을 바라보자는 말이다. 태양을 바라보고 사느냐? 아니면 태양을 등지고 사느냐?에 따라 그림자가 뒤에 드리울 수도 있고, 앞에 드리울 수도 있다. 현실이 어떠하든지 그것을 대하는 삶의 태도가 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특히 삶의 위기를 만날 때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고 말씀하고 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가? 이것은 삶의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항상 기뻐하는 삶의 태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의 태도,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가지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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