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님의 생애 곧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절기를 정해 놓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도들을 훈련하기 위한 교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림절, 성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등이 교회력의 절기입니다.
교회력은 성탄절 전 4주간 지켜지는 대림절(待臨節)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을 강림절(降臨節), 대강절(待降節)이라고도 합니다. 감리교회는 대림절로 통일해서 칭하기로 했습니다. 대림절기 이후에 성탄절기, 사순절기, 부활절기, 성령강림절기가 이어집니다. 한 해의 교회력은 대림절 전 주인 성령강림절 마지막 주로 끝나고 대림절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12월 3일 오늘부터 대림절기가 시작됩니다.
태양력으로 새해는 1월에 시작되지만 교회력은 대림절부터 시작하기에 이번 주부터 교회력으로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대림절은 교회력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고 시작하면서 우리에게도 새로운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력으로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우리의 신앙을 깊이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나는 지난 한 해 동안 믿음 안에 잘 살았던 해인가?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가? 혹시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예배와 기도와 말씀 생활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닌가? 영혼 구원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헌신했는가? 새해를 시작하면서 결심한 믿음의 결심을 얼마나 잘 실천해 왔는가?” 그리고 교회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믿음의 결단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력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대림절기를 맞는 우리에게 새로운 믿음의 결단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새롭게 결단하고 기도와 헌신으로 시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