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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컬럼

2024년 1월 2주 담임목사님 칼럼 - 새 해를 맞이하는 마음

관리자|등록일 : 2024.01.11|조회수 : 16|추천 : 0
인간은 누구나 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한국인은 을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면 첫 인사가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또한 집안의 가구들에 다가 를 써 넣었습니다. 집 대문, 장롱, 문갑, 은수저, 옷 무늬, 베개 모, 방석, 밥주발, 주머니 등에 를 새겨 넣습니다. 새해에는 조리를 돌렸습니다. 의 내용으로는 오래 사는 것(), 부자가 되는 것(), 건강한 것(), 덕을 베푸는 것을 낙으로 삼는 것(攸好德),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하게 죽는 것(考終命) 등입니다.
문제는 을 받을 만한 행동은 하지 않고 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복(祈福)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祈福信仰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독일의 신학자요 목회자였던 디트리히 본회퍼가 말한 값싼 은혜이며, 이러한 것들을 복음인양 선포할 때 교회를 값싸게 만듭니다. 새 해에는 진정한 의미의 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진 켄워드새 해를 준비하는 마음이라는 글을 묵상해 봅니다.
 
낡은 것들은 노래하는 마음으로 뒤로 하고
옳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그릇된 사람들은 용서하고
지나가 버린 시간에 당신을 묶어 놓는 후회들은 다 잊어버리고
가치 없는 것들에 집착한 나날들은 미련 없이 내어놓고
용기 있게 진정한 목적의식으로 앞을 향하고
새해가 펼치는 미지의 임무를 향해 가며
이웃의 짐을 나누어 들고 함께 길을 찾고
당신의 작은 재능이라도 이 세상을 응원하는데 보태는 것
그게 바로 새해 을 받고 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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